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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키, 친선축구를 통한 60년 혈맹우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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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9-04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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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터키방문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 실시
국방부는 9. 4(화) ~ 10(월),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터키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해 6·25전쟁부터 60년이 넘게 이어져온 터키와의 혈맹우의를 재확인하고,  참전용사와 교민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2012년 터키방문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9년 5월, 국회국방위 의원들은 터키를 방문하여 군사협력 및 선진외교를 논의한 결과 양국 국민이 선호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증진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한-터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를 연례행사로 시행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상호 방문, 작년에는 국방부가 터키의 군인대표 축구선수단을 초청하였고, 올해는 국방부가 터키를 방문하여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방대학교 총장(중장 심용식)을 단장으로 하여, 정보·방산·6·25사업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와 상무 축구팀이 함께 하는 우리 대표단은 6박 7일간의 일정동안 국부능 및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참배하고, 총사령부, 지상군사령부, 교육사 등을 방문하여 군 주요인사와 군사외교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한·터 군인축구는 현지시간으로 9월 7일(목) 16:30에 터키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구사랑이 각별한 터키는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와 3?4위전을 치르면서 우리 국민이 터키에 보여준 지지와 환호에 감동하여 심리적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은바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친선축구간 우리 축구 대표팀은 터키와 1:1 무승부의 경기를 해 왔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우리 팀의 우세였다. 그러나 현재 터키 축구 대표팀은 상당한 실력을 배양한 것으로 알려져 터키 현지에서의 흥미진진한 승부가 기대된다.
 
대표단은 방터 기간 중 두차례 터키 참전용사와 교민을 초청하여 감사를 표할 예정인데, 격려식사 및 기념행사간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6·25전쟁 당시 터키군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CD를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교민들에게는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국방부 6·25사업 TF장(대령 이강수)은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터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양국간 더욱 돈독한 혈맹우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미래지향적 군사 외교활동을 통해 상호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터키는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 파병 16개국 중 네 번째로 많은 병력(14,936명)을 보내 3,216명의 인명피해를 감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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