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상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강의는 일산경찰서와 일산소방서의 강사협조로 이뤄지며 주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청소년의 꿈과 미래’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후에는 관내를 돌며 기초질서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자원봉사활동인증을 받게 된다.
풍산동은 이를 위해 7월 13일부터 관내 풍산중학교 등 4개 학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총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결정했으며 이들 청소년들은 하루 50명씩 교육 및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심재만 ☎ 8075-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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