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최강 남원농업을 이끌어갈 명품농업대학(원) 재학생 170명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7. 19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 학생들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의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체육행사는 과별 응원전과 피구, 단체줄넘기를 비롯한 다인다각, 스피드 퀴즈,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학생들 간의 상호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한편 명품농업대학 부학장(박기봉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농업 2030 플랜을 기반으로 농가별 경영여건에 맞는 맞춤형 영농구조 개선을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높힐 계획”이라며 남원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농업대학생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주 총학생회장(지역리더과)은 “오늘 새벽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쳐 체육대회 행사가 무사히 이루어질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별 피해없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만큼 영농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잊고 마음껏 뛰고 달리며 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하루가 돼달라”고 했다.
한편 변화하는 시대에서 창의적 실천적 농업 CEO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명품농업대학(원)은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리더과를 비롯해 시설원예과, 친환경 농업, 한우과 4개 학과에 170명이 입학해 매주 1회에 걸쳐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농업기술센터 김해정 063-620-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