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다문화가정자녀와 비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12명과 함께 일본 가고시마 히오키시를 방문하였다.
이번 일본방문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되어 가게 되었으며, 포스코, 사랑의 열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센터에서는 일본방문에 앞서 사전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일본어회화교실을 운영한 후 일본현지 문화체험으로 이어졌는데, 현지일정으로 히오키시청 방문하여 부시장님의 환송을 받았으며, 히오키시 초등학교 견학을 통한 일본학교의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학교급식을 체험하게 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심수관 도예지를 방문하여 임진왜란 당시 남원에서 이주한 한국의 후손들을 만나는 자리까지 마련되어 훈훈한 일정이 되었으며, 다문화자녀에게는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들뜬 분위기속에서 체험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고재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우리 다문화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며 엄마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방성자 063-620-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