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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미국 아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 관계자 초청
  • 김성환01
  • 등록 2012-06-29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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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 교류 협력 증진 확대 방안 협의...교육현장 방문, 어학연수생과 간담회 개최"
 
-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 초청으로 미국 투산시 교육청 관계자일행 7명이 신안군과 도초고등학교를 방문(2012.6.17~22일)하여 지자체 교육지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 이번에 초청한 교육청 관계자는 존 페디콘(John Joseph Pedicone)·프래신 페디콘
(Francine Pedicone) 투산시 교육청장 부부, 존 베리사리오(John Edward Bellisario) 타운센트중학교장, 페디코너(Lori Gibes Conner) 세펄드중학교 교감, 안혜숙 투산시교육청 아시아국 통역, 김건선TKAP 위원장 부부다.
 
- 존 페디콘(John Joseph Pedicone) 투산시 교육청장은 도초고등학교의 기숙사 운영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는데, 섬이라는 특수성과 신안 관내 및 외지 학생들이 도초고에 진학하여 생활하는 모습이 투산시에서 찾을 수 없는 특별한 교육상황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특히 기숙사와 연계된 일과 운영에 많은 질문을 던졌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하였다.
 
- 미국어학연수생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미국과 한국 생활의 차이점이나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연수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어학연수 기간 동안 미국 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면서 영어를 배우려는 자세가 우수한 학생에 대한 교육청장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 하등 연수 후에도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학생들에게 향학열을 일으켜 세우는 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 신안군에서는 2011년에 11명과 2012년도 10명의 중학생을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조건으로 어학연수비 전액을 지원 하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세펄드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1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미국의 학교생활을 접하게 되었으며,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인의 생활문화를 와 생생한 영어 교육의 폭넓은 기회를 접하게 되며, 내년에도 어학연수 1개월 외에 2~3일 여행기간을 연장해서 호연지기의 기상을 심어줄 계획이며,
 
- 한편 도초고등학교 이병삼 교사는 해외연수를 다녀온 학생전원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자기 주도형 학습의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면서 신안군의 교육지원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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