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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농업연수생 왔다
  • 최철규01
  • 등록 2012-06-26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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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 몽골 국제자매도시 ‘녹색혁명’ 교류 활성화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국제자매도시인 몽골 아르항가이도에서 청양군의 선진 농법을 배우기 위해 청양군에 교육 파견된 농업연수생 2명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몽골 자매도시인 아르항가이도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각종 농·축산업 관련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채소 및 시설원예 재배기술, 농업선도농가 방문, 김치 담그기, 역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몽골의 생활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몽골의 식생활 개선으로 수명연장과 더불어 녹색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광활한 평야에서 배추, 무, 양파, 감자 등 수입에 의존해 생활하는 식료품에 대하여 자체적인 생산으로 소득증대는 물론 획기적인 농·축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해 8월말 이석화 군수일행이 몽골에 다녀와 올해 컴퓨터 30대 보급, 농업연수생 교육,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제자매도시인 몽골 아르항가이도에 대한 지원을 하고 활발히 상호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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