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 19일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장 40여명과 함께 서천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본 간담회는 지난 해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 후 첫 만남을 갖은 자리이며, 서천군에서는 내안에 2%깨우기(자기주도학습법) 프로그램 도입, 서천인재스쿨 중학생 운영, 재능기부(멘토링 사업) 운동에 대한 현안업무 설명과 함께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각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주5일 수업제 대비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계획 등에 대한 현안업무 설명이 있었다.
또한,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일 학생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정적 정착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하는 등 서천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한편 나소열 서천군수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 관련 정부 방침에 농어촌 지역 공동체 붕괴, 도-농간 교육격차 심화 등을 우려하며 향후 서천군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군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에서는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 외 48개 사업에 44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6억 7천만원을 서천사랑장학금을 모금해 그동안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320명에게 15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