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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서남해안, 동북아 관광?물류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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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5-1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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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무안과 영암을 방문, “무안과 영암은 각각 공항 활성화와 관광레저도시 개발 등을 통해 동북아 관광?물류 중심지로 육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무안군청에서 열린 무안군민과의 만남자리에서 “무안공항 활성화 문제는 멀리 봐야 한다”며 “갯벌 등의 자원을 활용해 부를 창출하면 무안은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이 무안을 찾게 될 것이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갯벌은 엄청난 자산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갯벌 생태관을 만들고 무안군 현경 일대에 필요하다면 숙박시설 등을 지어 갯벌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양한 국제노선 유치와 경비행기의 지속적인 취항, 관광노선 확대 발굴, 승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반환과 관련해선 “도의 예산을 가지고 쓸 경우 어디로 소속되느냐의 문제”라며 “전 도민이 낸 세금으로 개발한 이익금을 무안군만을 위해 써야 한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안반도 통합에 대해선 “지역민 의사와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통합논쟁으로 갈등과 분열이 초래되지 않도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오후에는 영암에서 영암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영암은 대불국가산단과 세계 4~5번째 규모의 조선소가 있고 도가 추진하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F1대회 등 복합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동북아의 신산업, 문화, 관광, 물류거점 도시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폭 줄어만 가던 인구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전남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F1대회 성공 개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이 될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높은 친환경농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영암군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 증대를 통해 활기찬 영암 건설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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