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 행사 전 연합회 임원과 학부모의 애로사항 등 청취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10일 올 들어 처음 시행하는 만 5세 유치원 아동의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신길유치원(단원구 신길로91)을 찾아 배식과 함께 시식하는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획경제국장 등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시의원,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급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식 및 시식을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인지, 우수한 먹거리 사용과 필수영양이 공급되는 식단으로 짜였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고 여름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 상하기 쉬운 식재료 안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는지 등을 파악하며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배식 행사 전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 및 학부모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어린이 보육 및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 5세아 무상급식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사항도 청취했다.
안산시는 2013년까지 의무교육대상자 전체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실현 계획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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