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사회적기업의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내 사회적기업은 정부의 꾸준한 지원속에 ‘07년 11개, ’08년 33개, ‘09년 50개에서 올 5월 현재 282개로 양적 확대는 이뤘지만,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5억원도 안되는 곳이 80%를 차지하는 등 영세성을 면치 못한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기업의 자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도는 이번 점검 기간 동안 도내 사회적기업의 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성장 잠재력, 분야별 시장여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조사해 판로개척과 성장 단계별 지원전략 등 도내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성과분석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별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업종별?지역별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이번 모니터링 사업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