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상 신임회장, 새롭게 취임 참봉사 다짐 -
경기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김춘상(61·동아일보 오산지국장)씨가 취임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신·구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 하얏트컨벤션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라이온스 354-B지구 김상훈 총재를 비롯한 여러 클럽 라이온 회원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22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임회원 선서 기념사 자매클럽회장 방한기념품 교환에 이어 2부 행사에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취임사 공로패 증정 신임임원 소개 봉사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22대 신용선 회장은 신임 김춘상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23대 김춘상 회장은 신용선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세계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며“오늘 창립 22주년 및 22대, 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산중앙라이온스 클럽에서 좋은 경험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분도 두텁게 쌓아 앞으로 여러분들의 잠재된 능력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친숙한 봉사단체로 현재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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