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는 연극을 매개로 일반 시민들에게 정신건강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6회 ‘G-mind 정신건강 연극제’『뽕짝』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열린하늘 요양원의 폐쇄병동. 오늘도 장기환자들은 이런저런 일들로 다투고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상부기관에서 감사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원장은 환자들로 구성된 샛별중창단을 만들어 요양원을 PR 하고자 한다. 하지만 교주라고 불리는 환자의 반대로 일이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감사를 잘 치를 수 있을까?』
이번에 공연되는 “뽕짝”은 정신요양원 폐쇄병동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는 희비극으로, 의사와 환자 관계가 아닌 자연인으로서 궁극적인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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