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도단위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9일 오후, 도내 4개 지역*에서 동시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동시 실시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는 25개 지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전담인력와 함께 하며,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사교육비 경감대책, 방과후학교 담당교원 업무경감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는 또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네트워크>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경쟁력 강화로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경기교육가족의 인지도ㆍ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도내 전체 25개 센터를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리더(Leader)를 지정.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권역별 자체 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 방과후학교 담당교원 업무지원체제 활성화, 학교간 방과후학교 인프라 공유지원 및 실무 컨설팅, 도단위 센터가 제시하는 공통목표 성공전략 도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와 네트워크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정종민 장학관은 “올해부터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네트워크>가 앞으로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도단위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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