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안산 초지동체육회(회장 김범진)은 지난 4일 관산체육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 유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김현삼 도의원, 이형근 및 김동수 시의원, 최현숙 동장, 정용상 자치위원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경기종목은 배구, 800M 계주, 피구, 줄넘기 4개 분야에 진전, 화합, 단결, 미래 4개 팀으로 나눠 팀별 대항 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범진 체육회장은 “화창한 봄날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회원들이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몸으로 부대끼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이번 행사가 단체 회원 간 공감대 형성 및 유대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개인별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잔치 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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