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안산시 청년인턴 취업캠프 개최 -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산시에 근무하는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대부도에 있는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청년인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기업이 탐내는 인재 되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본 취업캠프는 직장 내에서 의사소통 방법과 2012년 취업전망, 실전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고취로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시행하게 됐다.
최종재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안산시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이 자신의 장점을 더욱 부각하고 면접에 대한 다양한 스킬을 향상해 기업이 탐내는 인재상을 형성하여 원하는 직장에 모두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인턴은 모르는 사람들과 1박 2일 동안 지내야 하는 부담감으로 참여를 꺼렸으나, 자기 성찰을 통해 단점보다는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승마체험과 유익한 강의로 취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안산시 청년인턴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해 취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재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 취업캠프와 취업 멘토링, 각종 취업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기업에서 탐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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