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2,500명을 대상으로 하니움 적벽실에서 2일부터 3일까지 뽀로로와 도라애몽 2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학 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를 선정하여 이들만을 위한 무료영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였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이날 영화상영 전 인사말에서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중요한 보배이며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돌봐야 하며, 주위의 소외된 어린이들까지도 외롭지 않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후 영화상영시간에는 화순출신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행사장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기념촬영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의 기쁨을 크게 더해주고 큰 꿈을 심어주었다.
화순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의 사랑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군민무료영화를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관람을 희망시에도 접수 상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