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서해안을 통한 밀입국 및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113 모의 훈련을 4월 25일 목포해양대 인근 해안가 및 인근 주택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과 관련하여 해안선을 통한 안보위해세력의 침투를 전제로 주민 신고부터 현장 출동 및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 발생 시와 동일하게 진행되었다.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무력 도발에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주변에 각종 위험 요인이 없는 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간첩·거동수상자 또는 불온 선전물을 배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항을 발견할 경우에는 바로 112 또는 113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목포경찰서에서는 매월 1회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훈련 지역을 선정하고 현장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법 모색을 위한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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