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원장 윤이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예술과 전통문화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을 연계한 2박 3일의 특별문화체험을 개설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국악원이 마련한 가정의 달 기념 특별문화체험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20가족 약 80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이 위치한 진도에서 신비의 바닷길, 진도개 묘기자랑 등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요소들을 함께 즐기면서 국악공연관람, 국악체험, 민속놀이체험 등의 전통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대상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선착순으로 20가족(약 80명)을 제한하여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www.namdo.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국립남도국악원의 가정의 달 특별문화체험 내용은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국악공연 국악실내악단 “도드리”의 국악가요, 퓨전국악 공연, 진도개 묘기자랑 참관, 사물, 민요, 강강술래 등 국악배우기 시간,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과 5일 오후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 등 다양하고 소중한 가족 나들이를 갖도록 연계 기획하였다.
국립남도국악원은 평소 분주한 삶의 지속으로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 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기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전통 문화예술과 진도가 지닌 문화적 요소를 재미있고 특색 있게 엮어서 소중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준비하였다.
이번 체험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홈페이지) 주말문화체험 란 혹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061-540-40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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