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초 총동문회 개교 108주년 체육대회 .
굵은 빗줄기에도 전국 각향각지의 동문들 참여
진도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화합체육대회가 21일 모교의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동문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과 재학생 장학금전달식, 동문회 추진배경과 공로패 전달식 등 각 기수별 노래자랑을 통해 동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고
이 석익(55회) 총동문회장은 우리 고장에 절실히 요구되는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면서 흐트러진 지역민심을 동문들이 앞장서서 “다 함께 손잡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전하며 “우리 진도 초는 동문들 간의 일치단결로 모교를 빛냈고, 우리 고장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들의 산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진도초등학교는 1904년 4월15일 광신사립학교로 설립하여 2004년 개교 100주년, 2010년 졸업 100회를 맞았고 지금 현재 개교 108주년으로 지난 2월 14일 103회 졸업식을 가져( 총 졸업생 18.438명)광주 전남 지역에선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로
현재 김 병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80여명의 교직원과 850여명의 재학생들이 철마 산의 정기를 받으며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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