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7, 교수 5, 연구원 1, 업체관계자 15명 등
광주지방검찰청(신호철 부장검사)는 광주광역시 총인시설관련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비리의혹으로 29명(기소 28명, 자체징계 통보 1명)을 기소하였으며 공무원 7, 교수 5, 연구원 1, 업체관계자 15명 등이 연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강운태시장은 후속대치로 재판결과에 따라 해임 등의 강력대응 조치를 발표하며, “조직 내에서 대형 비리가 터진 것은 씻을 수 없는 과오입니다”라고 사죄하였다.
강시장은 행정부시장 및 실국장을 배석하고 기자회견을 갖으며 첫째,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를 위해 구상하고 약속했던 사안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시정의「도약」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이번 총인시설 입찰비리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부정부패 척결, 깨끗한 입찰행정, 제도개선 등「혁신」의 자세를 가다듬겠습니다’
셋째,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와 더 넓은「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이 촉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로서 148만 광주 시민이 더 이상 자긍심에 손상되는 일이 없기를 시민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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