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 성주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4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일 하루 동안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그동안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휠체어 탑승 장비가 설치된 특수차량을 2010년 8월부터 8대로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 11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4월중으로 특별교통수단 10대가 증차되면 차량부족 문제 해소와 즉시 신청방식제 도입으로 편리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해져 중증장애인의 이동지원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이동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신청은 전화1577-5909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calltaxi.gys.or.kr”에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마켓에서 “고양시교통약자”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스마트폰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 2,000원 정액요금과 관외요금 1Km당 150원으로 구분된다.
고양시 관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나 운행 가능한 인접지역은 강서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영등포구와 인천국제공항 및 그 외 김포시, 부천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으로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 1577-5909(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 제공 :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최영윤 : 932-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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