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진도군은 인공씨감자 배양 사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영농장에서 지난 2월 파종을 실시, 지난 16일(월) 인공씨감자 실증재배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감자 품종인 수미, 대지 품종의 생산성이 검증된 가운데, 특히 지난 2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터널 비닐과 보온 덮게를 이용, 시험 재배된 미니 감자가 정상적으로 수확이 이뤄져 인공씨감자 배양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번 인공씨감자 실증재배 성공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과 진도군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실로, 진도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마이크로튜브 감자를 공급받아 재배를 실시, 이날 평가회에서 시험 재배한 감자를 수량 및 크기별로 구분, 상품율을 비교/전시 평가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은 “농가들의 감자에 대한 많은 관심에 놀랐다”며 “인공씨감자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진도에 이 사업이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진도군은 이날 참석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씨감자 재배 의향 설문조사 결과 70%의 농업인이 인공씨감자 생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 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9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보광리소스㈜로이언스인베스트먼트㈜·㈜해밀커머스 관계자와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가운데, 진도군은 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로 감자 증산과 종자 생산 보급으로 귀농인구 유입 및 농어촌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동진 진도군수는 세계적으로 씨감자가 부족한 상황으로 진도군에서 씨감자를 배양해 수출하게 되면 큰 이익이 창출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