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새만금경제청)은 4. 14일(토) 히타치 하이테크놀러지, 엠엠씨,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등 15개 일본계 외투기업들을 새만금현장으로 초청하여 새만금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국내의 일본기업들과 긴밀히 접촉하는 세무법인 삼우 SNTA의 협조를 얻어 추진되었으며, 히타치하이테크놀러지,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들과 엠엠씨, 야스가와전기, 후지전기기기제어 등 세계 최대의 산업용 로봇 및 부품제조사들이 참가하였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여건, 저렴한 토지가격, 종합보세구역 지정 등 새만금산업단지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맞춤형 인재양성현황 등 일본기업들의 관심분야를 집중 홍보하였다.
일본기업 대표자들은 투자설명회가 끝나고 새만금산업단지 홍보관 및 새만금방조제를 견학하였으며, 새만금경제청에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새만금산업단지에 투자관심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발빠른 개별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웅 산업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들이 새만금산업단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기업들과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자동차?기계부품분야의 관련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유치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 전라북도청 산업본부 (063-29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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