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이색 수목안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수목 안내판은 나무에 관한 정보가 한정돼 있어 탐방객들이 추가 정보를 원할 경우 인터넷이나 서적 등을 이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40~50년 된 편백나무 우드랜드에 설치된 수목안내판은 치유의 숲 테마에 맞게 수목의 주요 효능을 명작 동화에 결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수목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나무 안내판에 QR코드(스마트폰용 격자무늬 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나무에 관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색 수목안내판을 설치한 장흥군 관계자는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볼거리 조성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