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구청장 임철웅)은 지난 29일 관내 이마트 안산점(점장 김명환)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라는 명칭 아래 후원관련 업무 협약식을 하고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에 활동하게 될 내용을 보면, 불우아동지원 독거노인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활동 등 4개 나눔 분야를 테마로 하여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저소득층에게 학용품 제공, 주거환경개선,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고 묘목심기사업을 통하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마트는 후원규모를 작년의 두배로 책정하였고, 지난 2월 24일에는 이마트 안산점 주부봉사단을 출범식을 갖고 장애인 문화체험 등 인적후원을 추가하여 본격적 후원레이스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협약식과 동시에 3월 한달 간 이마트 직원과 고객들이 함께하는 희망 나눔 쌀 300kg을 모금하여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단원구에 기탁했다.
이마트 안산점 김명환 점장은 “1995년 개점한 이후 단원구 관내 복지회관을 통해 후원활동을 해 오던 중 이번에 단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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