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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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는 오찬에서 정상배우자들이 한식의 매력을 음미할 수 있도록 김치전, 녹두전, 잡채, 궁중신선로, 한방차와 한과 등을 포함하여 직접 메뉴를 세심히 선정하였으며, ‘한국의 봄’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하여 우리 음식의 매력과 정취를 선사하고자 노력하였다.
배우자들은 청와대 내 유일한 전통한옥 건물이자 자연과의 균형된 조화를 보여주는 상춘재에서 오찬을 갖고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행사를 가졌다.
상춘재는 수령 약 200년을 넘는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여 지어졌으며, 수령 약 160년의 높이 17m인 한국산 반송이 자리한 녹지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배우자들이 우리 전통의 정취를 느끼면서 한식의 맛을 음미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정상 배우자들은 상춘재 오찬에 이어 영빈관으로 이동, 궁중 한복 퍼포먼스인 “왕비의 아침”과 우리 한류스타들의 K-Pop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유구한 전통문화와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빈관에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배우자들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왕과의 가례식 아침, 여인의 설레임과 국모가 되는 각오를 표현하면서 16겹 가례복을 입는 과정을 담은 ‘왕비의 아침’을 감상하였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처음”, “Kissing a fool"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고, 곧바로 대표적 한류스타인 JYJ가 "In Heaven", ”Be My Girl"로 K-pop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참가자들이 곁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과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여 정상 배우자들이 음식과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도 한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기도 했다.
김윤옥 여사는 금번 오찬 및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한국의 문화를 정상 배우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정상들이 방한하는 이번 정상회의 배우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 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취재지원과장 조재철 (☎800-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