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31일(토) 마포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누구나 참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뷰앤티(대표 김종익)가 운영하는 ‘문화(人)와 공감, 나눔이 있는 벼룩시장 마포희망시장’이 오는 31일(토) 오전 10시에 마포아트센터 앞 광장(마포구 대흥동 소재)에서 개장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마술쇼, 팝페라 공연 등 축하공연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펼쳐지며, 3시 30분부터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탈취제 만들기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마포희망시장은 31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직접 만든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교환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써,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품 창작프로그램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예술 공연, 계절별 특별시장 및 공익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마포희망시장은 28회가 열려 2천 5백여 명이 참가하였고, 1만 5천여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해 어린이시장 등 특별시장, 재활용 워크샵, 방학특선 재활용 전시회를 관람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단체인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창작프로그램 및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포희망시장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인터넷홈페이지(
www.mapomarket.com)에서 접수(창작품 참가자 및 단체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홈페이지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처 :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 3153-8554)
자료 제공 :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이정엽 3153-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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