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홍보와 주요현안사항 제안
고양시 최성 시장은 4월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고양시를 비롯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자치단체 15개 단체장이 참여하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지난 23일(목)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고양시에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은 3대체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였다.
최 시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세계적 위상에 대한 홍보와 고양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감동과 기쁨이 함께 했던 2011년 전국체전의 성공을 잇는 전국3대 체전(소년체전ㆍ전국장애인체전ㆍ전국장애인소년체전)이 참가자가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회의에서는 인구 50만 이상 광역규모의 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불합리한 행정체계 개선을 위해 도와 시ㆍ군간 인사교류와 인사시스템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통과되었으며 채택된 안건들은 중앙정부의 해당부처와 올해 새롭게 구성될 국회에서 입법화 될 수 있도록 공동의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과 대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최 시장은 대도시가 안고 있는 공통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추적인 실무협의 T/F팀 구성하여 운영하자는 의견에 참석자 전원이 찬성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대도시 시장협의회’ 개최도시 최 시장은 “2012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고양시에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중요 정책사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의 보조를 맞추어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대도시시장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관할 인구가 1천 124만 명으로 서울의 인구보다 많고, 국민의 23퍼센트를 아우르는 지방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국가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협의회이다.
자료 제공 : 정책기획담당관(담당자 우인성 ☎ 807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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