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 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어선, 연안 선박 등의 각종 사고를 줄이고, 오는 3월 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21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 해군,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기상대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며, 24시간 구조 즉응태세 유지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최인근 구조세력을 긴급 투입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최근 선원구인난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무 경력자 및 노년층 선원에 대한 안전의식.위기대처 능력 교육을 강화하고, 선박 검사 시 기관.항해.구명장구 및 위성조난신호기 오작동 최소화를 위한 전파발신 상태 검사에 철저를 기하는 등 각 관계기관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해양경찰은 선박의 과적, 음주운항 단속, 기상악화 시 어선에 대한 출항통제,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에서의 수난구호 업무의 총괄기관으로써『2012년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행사기간 全 기관이 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여객선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원활한 국제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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