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일본의 최대유통업체인 일본 악세스사(NIPPON ACCESS INC.)와의 협력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일본 중견수퍼체인인 야호코(YAHOKO)에서, 관동지역 110개 매장에 ‘전북 농식품’ 입점 판촉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 일본 악세스사(NIPPON ACCESS INC.)
- 일본내 매출 28조, 세계 6위 식품유통 전문회사로서 일본 내 대형 할인점과 수퍼체인, 편
의점 약 13,290개소를 대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식품을 포함해 농산물, 주류, 담배, 의약품, 화장품, 비료 등의 판매 및 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음.
이번 입점 판촉행사는 우리 도 지원없이, 일본 ACCESS사와 야호코(YAHOKO) 자체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입점 홍보 품목은 장미(로즈피아), 오미자발효유자차(선호발효식품), 우리쌀즉석떡복기(지엠에프), 냉동우동면(영우냉동식품)으로 4개사 4종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입맛이 까다롭고, 수입식품 후생성 등록, 복잡한 통관 절차 등 가장 어렵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 우리나라 농산물로 가공한 중소가공업체들의 상품이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도록,
일본 ACCESS사에서 그 기반을 마련해 주었는데, 이는 우리도가 ACCESS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이루어 졌다.
특히 장미의 경우 그동안 수출 방식은 95%이상 경매 방식으로 수출되어 일본 경기에 따라 농가들 수취 가격이 변동되었던 시스템에서, 악세스라는 유통구조를 통하여, ‘장미’도 유통업체 직매입하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더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시장은 우리 농식품 수출 제 1위의 수출시장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산 신선농산물 및 가공농식품의 인지도는 높아가고 있는 만큼, 악세스(ACCESS)사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부터 신규 카테고리 시장 발굴 및 유통망 확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악세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독보적인 시장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대일본 2011년 수출 실적 : 54백만불->’12년 65백만불->’14년 1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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