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애플”신화를 꿈꾸는 전라북도 희망창업협의회 (회장 조윤신, MD기획 대표) 회장단 간담회가 3. 20(화) 17: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도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그간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의 창업교육 수료생들의 각 기별 회장단 25명(청년 창업21, 시니어 창업4)이 모여 서로간 다양한 사업 노하우와 정보교환은 물론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창업사례를 발표한 권병선(32세) 창업주는 희망창업 제11기 수료생으로 현재 전주 서곡지구에서 “권씨네”대표로 그간 여러차례의 사업실패와 업종을 변경하는 아픔을 겪은 끝에 현재 족발 관련 사업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희망창업 사업은 전라북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실시한『희망을 빌려드립니다』프로젝트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도내 청년들을 위주로 창업 관련 교육을 수료하게 한 후 전라북도가 특례보증한 저금리의 창업자금을 융자해주어 미래 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성수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간담회에 참석 “우리 도의 대표 브랜드인 희망창업 사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EO 양성소가 되도록 회장단 여러분은 창업의 전도사로서 후배들의 롤 모델 길잡이가 되어 줄 것과 함께 스티브 잡스의 애플 신화도 뛰어넘는 성공신화를 우리가 쓰자”며 이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참고로 지금까지 청년창업 교육수료자는 총 14기에 1562명중 804명이 창업을 하였고, 이번 3월 23일(금) 에는 제15기 100여명이 수료한 후 새로운 미래 희망 창업터를 일구게 된다.
앞으로 실시될 제16기 청년창업(20 - 39세이하) 교육생은 현재 인터넷(
www.jbsos.or.kr)을 통해 모집중이며,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전북도는 꿈과 열정이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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