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사회복지 대표ㆍ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ㆍ집행ㆍ평가과정에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하여 참여복지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협력을 함으로서 복합적인 복지욕구에 공동 대응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민ㆍ관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최 시장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사업보고, 민간부문 공동위원장 선출의 행사가 진행됐다.
협의체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최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민간부문 공동위원장 호선에서는,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ㆍ관의 원활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3명은 고양시 복지정책이 한걸음씩 더 성장해 나가도록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에 의한 복지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부팀장 이정숙 ☎ 8075-324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