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서울 핵 안보 정상 회의 대비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2012년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오는 3월 15일 한-중 국제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군산과 석도, 평택과 영성, 연운항, 위해, 일조간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상태, 선박조난통신장비 운용실태, 승조원의 임무숙지 등 인명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국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및 수난구호법에 따라 여객선에 비치하는 비상수색구조계획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해지방해경청 관계자는 “국제여객선은 승선정원이 600 ~ 800명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어 사고발생시 엄청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통상적인 점검보다 취약분야에 집중 점검함으로써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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