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아이폰을 만지면서 걷고 있던 중 아이폰을 손에서 놓쳐 떨어뜨려 강화유리가 깨진 경험, 아마도 아이폰 사용자라면 한번쯤 겪었을만한 일이다. 스마트폰이 일상생활과 더욱 밀접해지면서 기기의 고장이나 파손의 위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 후 2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강화유리 파손이나 홈버튼이 잘 안눌러지는 현상 등 아이폰 기기의 결함 또는 노후, 반복적 사용에 의한 고장, 사용자 과실에 의한 파손 등 다양한 상황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폰이 고장나면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확인이 어려워, 당장 불편함이 급증하기 때문에 어서 수리하러 가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 주변에 가까운 아이폰 서비스센터가 어디에 있지?” “내 아이폰의 보증시간은 얼마나 남았지?”와 같은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이때 (주)블리스소프트웨어의 “고장나면” 앱을 설치했다면 이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블리스소프트웨어가 2011년 2월 출시한 “고장나면”은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모든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들을 지도 위에 표시하여 쉽게 내 주변의 서비스센터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고장나면” 앱은 AS지점 별로 아이폰 AS관련 질문이 가능하다. “고장나면”과 제휴중인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인 TUVA도 “고장나면”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최근 “고장나면”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내 아이폰의 일련번호만 입력하면 보증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주)블리스소프트웨어 대표 김재현(28세)은 “노후된 아이폰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향후 보증기간이 끝난 제품의 A/S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비스센터들은 이러한 고객들까지도 만족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하며, 사용자들도 만약을 대비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 주변의 AS센터는 하나쯤 알아두면 좋다. ‘고장나면’ 앱에는 현재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는 모두 등록이 되어있고, 앞으로는 사설 수리 업체들도 등록하여 서비스제공 범위를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라고 얘기했다.
“고장나면”에 등록을 원하는 사설업체는 공식이메일인 blissoft@blissoft.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장나면” 앱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http://itunes.apple.com/app/id416968686?mt=8 )
출처: 블리스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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