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무인 자동 출입국 심사대가 설치됐다.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26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무인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출입국자가 출입국 심사대의 여권 인식기에 직접 여권을 갖다 댄 뒤, 지문 인식과 얼굴 촬영 등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자동 출입국 심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인천공항 3층에 설치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서 미리 여권과 양손 검지, 얼굴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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