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많은 화제를 몰고다니는 SBS K-pop star가 지난주 고양시 킨텍스에서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시작하였다.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부터 대형 기획사 3사의 시스템에 맞춘 트레이닝을 받은 도전자들의 경쟁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목받아 온 이 프로그램은 이제 고양시에서 생방송을 통해 그 우승자를 가리는 레이스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3월 18일부터는 고양시의 로케이션 지원을 통해 “고양체육관” 주경기장으로 그 무대를 옮기게 된다. 고양체육관 주경기장은 프로농구 시즌 중에는 “고양 오리온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경기장으로 매우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작년에 개장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SBS 케이팝스타 생방송이 고양체육관에서 촬영이 가능하기까지는 고양시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로케이션 지원이 있었기에 성사 될 수 있었다.
“신한류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기치를 내건 최성 고양시장으로부터 시청 각부서와 로케이션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체육관을 관할하고 있는 고양시체육진흥과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담당자들의 노력을 통해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SBS 케이팝스타의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고양시가 가진 시설 인프라를 이용해 별도의 현금 지원 없이 유치하게 되었다.
또한 생방송무대에는 전국에서 추첨을 통해 매회 약 3,000여명이 방청을 위해 고양시를 찾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승자의 행방이 좁혀지게 될 4월 20일 이후 방송에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고양시의 다양한 촬영지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생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고양시민만을 위해 방청권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방송영상 콘텐츠에 대한 로케이션 지원을 통하여 신한류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방송영상 산업을 지역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로케이션 촬영 지원을 위한 방송영상융합산업 육성조례를 추진하고 있하고 있으며, 고양시 각 공공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로케이션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또한 고양시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 로케이션 촬영시 소비된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를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로케이션 촬영에 협조한 상가 등지에 로케이션 촬영지 임을 고지하는 로케이션 인증 브랜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SBS 케이팝 스타의 촬영장소 지원의 건도 이러한 “로케이션 천국”을 만들기 위한 고양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고양시가 현재 갖추고 있는 방송영상산업 인프라는 최고 수준입니다. 이를 백분 활용한 적극적인 방송영상 콘텐츠 유치 및 지원을 통해 고양시는 로케이션 천국으로, 대한민국 최고 방송영상 중심도시, 신한류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 031-968-9642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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