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무기계약 근로자의 희망 직종변경 및 순환근무’를 2월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근로자와 소통의 날’을 운영한 결과, 무기계약 근로자(청사관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수로원 등)의 근무 특성상 한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순환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된다.
구는 민선5기 인사방침에 의한 희망보직 인사제도를 무기계약 근로자 직종(직류)변경으로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소질과 역량에 맞는 업무를 부여하여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 및 근로자의 고충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희망보직제는 고양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적관리 시스템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의 안정적인 맞춤형 인사제도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행정지원과(팀장 김종구 ☎ 8075-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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