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MBC건축박람회 1월21~30일 서울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4일간의 전시행사를 마쳤다.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며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 한국주택,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후원하며 동시에 사이버건축박람회가 병형개최한 건축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3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3000여개의 아이템이 전시되었다. 최신 정보와 건축자재가 선보였으며, 전시 품목은 가정자동화·보안방법,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 도장기자재, 창호·유리재 조경, 전원주택·펜션, 조명·전기재자재 등을 전시 하였다.
이중 전원 주택을 접목시킨 황토구들장, 스크린골프, 노래방, DVD, 영화 를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펜션 주택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30평형대 전원주택은 방에 구들장을 깔고 그위에 황토를 발라 찜질방을 직접 목조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과 노인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중앙하우징 강정희 사장(48세)은 경력 25년의 목조주택 시공가인 그는 나무를 만지고 가공하는게 좋고 적성에 맞아서 이 분야 에 오게 됐다고 한다.
최근 목조주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열기가 한풀 꺽인 것에 대해 강 사장은 그 당시 시공업체나 건축주들이 충분한 이해 없이 집을 지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조주택의 근본적인 문제이기보다 기술 성숙도가 높지않은 데다 건축주들 역시 사후 관리에 대해 충분한 이해 없이 지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모든 주택이 사후 관리가 중요하지만 목조주택은 더욱 더건축주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사장은 강조한다. 중앙하우징 주력사업은 다름아닌 건강과 자연을 생각한 목조주택이다. 가족과 함께 진정한 희망을 누릴것을 목표로 전원주택건축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하우징은 축척된 노하우로 가족들의 건강과 고품격 목조주택을 저렴한 비용으로 보급하고자 한국 전원주택의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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