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30일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기후변화, 한미 FTA 발효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 교류와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1월 30일부터 2월 16일까지 농업인과 도시민 3,000명을 대상(34회)으로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4개 교육장에서 한우, 식량작물, 양봉, 생활자원, 도시농업, 배, 단감 등 7개 과목에 대해 새로 개발된 핵심기술과 신품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공통분야로 강소농 핵심이념 확산, FTA 대비시책 홍보, 농약 및 농기계안전사용,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전문분야는 우리쌀 및 웰빙잡곡 품질향상기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원예·특작생산기술, 가축사양관리 및 질병예방기술, 농촌활력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 활용기술, 도시농업활성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2012년 농업인 실용교육은 우수농가 사례발표, 외부전문강사의 특강 및 자체강사의 새로운 교수법 등 종전과는 다른 교육 진행으로 농업인 및 도시민에게 새로운 농촌과 농업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 단감반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수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한기인 11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이어 품목별 농업인교육, 농업인대학, 수요자중심 맞춤형교육,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 신규농업인교육, 생활자원 과제실천교육, 농작업 및 농업교육, 여성정기강좌,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교육 등 28개 과정 6,800명을 대상으로 농업전문인력양성 교육과 소비자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공보담당(☏229-5291~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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