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 및 설 명절 농축수산물 수요증가 등으로 설명절 물가불안이 우려되고 있어 전통시장상인회, 위생관련단체, 소비자단체 및 의정부시 물가조사요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서한문을 통해 전통시장상인회 및 위생관련 단체에서는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자제하고, 소비자보호단체 및 물가조사요원은 각종 캠페인 전개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경제 및 지역물가를 안정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11년 경기도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이었음에도 관련단체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특히 물가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승우 시 지역경제과장은 “경제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현장중심의 물가안정시책 추진 및 공공요금 안정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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