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18일 -- 울산시는 1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이기원 경제통상실장, 소비자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소비자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모니터는 권용미씨(51·중구 남외동) 등 모두 2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모니터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의견 제안 건의, 소비자 안전, 건전 상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보수집, 소비자교육 활동 지원, 소비자피해실태 조사활동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소비자모니터는 2006년 4월에 첫 출범하여 올해로 7년차 활동에 접어들며, 지난해까지 각종 소비자교육 참여, 상담 자원봉사,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연극 활동, 어린소비자교육 인형극 활동, 캠페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6일까지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2012년 소비자모니터를 모집,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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