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박성복)는 올해 상습 수해지역과 재래시장, 집단민원 발생 현장 등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한 민생탐방을 계속한다.
덕양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치도시, 복지ㆍ교육도시, 문화ㆍ예술도시, 평화도시, 자족도시 등 5대 시정방침에 따른 민생탐방 일정을 확정했다.
주요 탐방 일정을 살펴보면 1월 원당재래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2월에는 무료급식소와 화정터미널을 방문해 불법주정차 민원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 3월과 6월, 7월에는 해빙기 사고, 수해 예상 지역을 점검하고 11월과 12월에는 벽화사업, 김장담그기, 교량 안전점검 현장을 둘러본다.
민생탐방에는 박성복 덕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민생탐방을 통해 찾아오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느끼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원만한 문제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민생탐방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올해도 민생탐방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이경화 ☎ 8075-503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