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에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원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월29일까지 ‘2011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 대상자로 통보된 건수는 2,389세대로 정기적으로 소득ㆍ재산 정보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10개 복지급여(기초생활,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영유아보육료, 유아학비, 차상위장애인, 자활ㆍ본인부담경감, 청소년 특별지원)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이며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적자료와 금융재산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는 급여감소 및 자격중지자에 대해 통보된 자료를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치는 동시에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전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있으며, 사전안내문 발송 시 부정수급 방지관련 홍보문을 동봉하여 복지급여수급자의 신고의무에 대해 안내 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2010년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 후 실시된 4차례의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가 많이 가려지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를 가려내어 한정된 예산이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대상자가 본인의 변동사항에 대해 신고의 의무를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양수옥 ☎ 807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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