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소통과 창의적 마인드’ 특강 예정
친절과 청렴, 창의를 바탕으로 한 열린구정 실현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모임의 활동을 결산하는 행사를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오는 15일 정책과제 발굴과 실천방안 강구 등 구정 발전을 위한 ‘Vision 2012 정책연구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정책연구모임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개선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 3월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첫 구성했다. 이 모임에서는 그동안 국립서울과학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디지털파빌리온,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현창체험 교육 및 분과별 토론회 개최,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동대문수련원에서 실시한 정책연구모임 연찬회에는 7개 분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마련해 해당부서에 시행토록 권고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조직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정책연구모임에서는 정책연구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정리, 결산하고 미흡한 부분과 내년도의 방향을 토의해 2012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소통과 창의적 마인드로 비전있는 2012년을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직원들과의 구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고현명 동대문구 정책담당관은 “21세기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창의와 혁신”이라며 “직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연구모임을 더욱더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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