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 청심회(회장 차수진)은 15일 군청내 카페테리아와 구내식당에서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 일일식당’을 개최했다.
청심회는 당진군소속 여직원 친목모임으로 공무원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홍보로 군민들의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고, 조성된 재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커피, 떡, 잔치국수, 파전 등 판매, 각계 인사들이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하였다.
청심회 관계자는 “일일찻집?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은 ‘희망2012 나눔 캠페인’에 전달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장애인시설, 고아원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희망2012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이웃돕기 성금 모금한다.
당진군은 지난해 9억1518만원을 모금하여 총 18억4530만원을 배분 받아 소년소녀가정 장학금 지급, 노인가구 생계?의료비 지원 등을 집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따뜻하게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과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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