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행정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올 한해를 마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재난안전한국훈련 충청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도내1위 풍수해보검 가입 도내 1위를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난분야 국도정 시책 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하여 지난12월 군 직원조례에서 최고 상금인 200만원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단양군은 24시간 연중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재난재해 산황관리 예경보시스템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 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대피지구 지정 등 상황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였다.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는 2011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의 해로 정하고 물놀이 사고발생 우려지역인 북벽, 향산, 남천계곡, 사인암에 민간순찰대를 전담배치하고 물놀이 위험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우려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평시 국가재난대비 훈련인『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전시 국가대비 훈련인『2011 을지연습』을 19개 기관·단체 및 주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국가재난에 대한 실전 능력을 배양하였다.
이밖에도, 안전문화운동과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통하여 군민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156건 3,636백만원의 주민숙원사업 적기 발주 등을 통하여 군민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다.
특히 군민의 최대 숙원인 수중보 건설사업이 상반기의 잦은 비와 하반기의 만수위에 가까운 충주호 수위 유지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방인구 재난안전과장은 "2012년에도 무재해, 재난 인명패해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재난·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 하여 재난에 강한 단양, 안전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단양 건설을 위하여 박차를 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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