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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 남원시 최초 취업박람회 1천명 몰려
  • 황치문
  • 등록 2011-11-17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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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17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12개업체와 남원시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일자리센터, 남원시, 서남대학교가 추진해 시민들에게 기업을 알리고 취업 바람도 일으킨 것이다.
 
남원시는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웹디자인교육, 공예디자인, 실버건강관리사양성 등 100여명의 취업지원과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게 됐다
서남대학 취업관계자는 “대학 취업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일조 하겠다”면서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자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시 소재 가로등제조업체 원각가로등에서 생산직 10명, 식품제조 지엠에프에서 20명구인 등 12개 업체에서 73명을 구인했다
남원시 제조업체는 음식품료 제조(61개), 금속가공(18개), 목재 나무(33개), 화학제품(14개) 등 총204개 업체에서 2,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날 취업박람회는 남원시 평생교육 작품전시도 함께 이뤄져 시민 1천여 명이 몰렸고,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참가자에게 건강실천 상담도 펼쳤다
늦가을에 펼쳐진 취업박람회는 남원시 남녀노소에게 평생교육 우수작품 발표와 취업기회 등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초가 되었다
 
도 한웅재정책관은 “이번 기회에 남원의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식품기업 등에 지역의 인재가 몰리고 신뢰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는 다음달 1일에 정읍시에서 찾아가는 취업1번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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