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장려 및 산모 정서지원 위한 음악회…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기대
○ 대전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대강당에서 예비부모들을 위한‘아기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음악회는 시의 출산장려 및 산모의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회와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음악회는 추영우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멘토 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을 비롯해 시네마천국, 도라지 등의 연주가 있으며, 바이올린에 이정화, 바리톤 조병주, 피리의 조성환 등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태교에 좋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임산부들을 위해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해 유아 카시트 및 유모차, 백화점 상품권, 식사초대권, 유아도서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 또 행사장 내에는 모유수유 Zone과 어린이 놀이방 운영 등 임산부 및 영유아 관련한 부수를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육아 정보도 제공된다.
○ 이번 음악회에 앞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출산장려 유공자 가족의 표창과 출산과 양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 육악체험수기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예비부모들이 참여해 출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한편 임산부들은 명상의 시간을 가져 태아와 함께 최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시는 출산장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더욱더 발굴해‘아이 낳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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