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계룡건설(주)?한국타이어(주)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키로 -
○ 전국 최초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인‘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협약 사업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결산 보고회와 내년도 사업을 1년 연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 이날 보고회 및 협약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시구 계룡건설(주) 회장, 한정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전지역 본부장,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 4개 대표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2011년 결산보고회에서 총 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해 전기·가스·방수 등 총 157건의 취약 부분을 찾아 4개 기관 60여명의 직원이 5천100여만 원을 지원해 개선했으며, 안전관리 교육 등 성과와 결산보고가 있은 후 향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토론했다.
○ 이번 보고회에서 그동안 추진성과는 지금까지 총 29회 57곳에 대해 시설개선 998건에 2억 7000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보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됐다.
○ 이어 가진 협약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우리나라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선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사회복지 관련 예산투자 비율을 현재 10%수준에서 15%이상으로 늘려야 하며 푸드마켓 및 복지두레 등과 같은 민간부분의 복지참여가 무엇보다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난 3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개선과 안전 등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정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장은“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극적인 복지는 안전과 보건이라는 신념을 갖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지난 3년간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이용자에게 더 절실하고 필요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이어 이시구 계룡건설(주)회장은 “그동안 우선 급한 사업위주로 필요한 곳에 달려가 해결하는 위주로 활동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시설에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및 시설보수요령 등의 사전예방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회사 내에 있는 보라미봉사단을 이 사업에 동참시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의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시스템으로서 시설 안전관리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시민과 생활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는 지난 2008년 7월 대전시가 관내 사회복지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의 보건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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