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청사건립 등으로 이전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이전 불안해소 및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혁신도시 건설현황과 이전지원계획 등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첫 방문 설명회는 16일(수) 오후3시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도교육청, 진주시, 사업시행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설명회는 혁신도시 개발 비전,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주택공급계획 및 특별공급, 학교설립 및 우수한 교육여건 조성계획 및 이전지원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설명회를 통해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이주 결정의 중요한 요소인 주택공급, 학교 설립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전기관 방문설명회는 16일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시작으로 24일 중앙관세분석소, 25일 국방기술시험원, 12월 19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2012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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